금요일 저녁 만나는 과학이야기

‘금요일의 과학터치’ 20일 오후 6시 30분 5개 도시서 매주 금요일 저녁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과학이야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열린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선 김보을 종암초등학교 교사와 조용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각각 ‘유전자의 염기서열’과 ‘걸리버의 탐험 : 소인국에서 본 과학기술 세계’란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선 조미애 동주중학교 교사가 ‘놀이로 배우는 과학’이란 제목으로, 현옥배 차세대초전도응용연구사업단 교수가 ‘초전도 한류기 - 대형 정전을 막는다’란 주제로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선 천길원 자운초등학교 교사가 ‘비누만들기’를, 박성하 성균관대 교수가 ‘DNA가 펼치는 나노세상’를 발표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선 ‘비밀저금통 만들기’란 주제로 김유신 하남초등학교 교사가, ‘단백질의 변신이 기능발휘에 중요하지요’란 제목으로 조진원 연세대 교수가 강연한다. 끝으로 대구두류도서관에선 최재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박사의 ‘순환기계’ 강연과 김기수 홍익대 교수의 ‘빛으로 된 건축물의 신경네트워크’ 강연도 잇따라 펼쳐진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