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권행민)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Global Mobile Awards)에서 KTF '한살의 쇼' 광고가 최고 방송 광고(Best Broadcast Commercial) 부문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은 매년 약 5만명이 참석하는 바르셀로나 모바일 국제 회의에서 진행되며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서비스, 단말기,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KTF '한살의 쇼'는 '일곱살의 쇼', '스무살의 쇼' 등 세 편으로 이뤄진 '내인생의 쇼' 광고 시리즈 중 하나로 아이가 처음 일어서는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해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감격적인 순간을 영상통화로 나눈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표현, 국경을 초월해 전세계의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택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번 수상은 같은 부문의 경쟁자인 AT&T, Vodafone 등 쟁쟁한 글로벌 사업자들은 제치고 쾌거를 거둔 것으로 한국 이동통신 사업 방송 광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