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인수 금천구청장이 '희망드림 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대식은 ‘우리의 다짐 낭독’, ‘희망드림 행복나눔 저금통’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하트모양의 ‘희망드림 행복나눔 저금통’은 행사 종료후 구청1층 로비로 옮겨, 직원과 구청 방문 주민들이 작은 금액이나마 손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치, 일정금액이 모금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금천구청 희망드림 봉사단은 현재 부서별 직장동호회별로 47개 자원봉사팀을 구성,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택적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기부활동’, ‘행복나눔!!! 결연사업’, ‘필름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운동 지속전개’, ‘금천러브카드 운영’,‘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활동’ 등 연중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월에 전 직원이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대를 조직,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우 가족,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에 방문, 각각 후원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청소, 전기안전점검·도배·말벗·빨래 등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0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