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10만 돌파 기념 OST 발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개봉 20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3일 OST를 발매했다. 배급사 인디스토리 측은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워낭소리' OST를 3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OST에는 '워낭소리' 공식 블로그에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음악들이 수록됐다. 영화 오리지널 스코어는 퓨전 국악 보컬그룹 '아나야'의 음악감독 허훈과 민소윤의 작품이다. 아나야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는 '겨울날의 국악 여정-남산에서 놀다'에서 오는 7일과 14일 2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워낭소리' OST 중 몇 곡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5일 개봉한 '워낭소리'는 전국 7개관에서 개봉해 34개관으로 개봉관 수를 늘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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