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비스, 태백 겨울가뭄에 해양심층수 100톤 기부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백, 정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구정 설연휴가 시작되는 23일 해양심층수 생수 100톤을 기탁했다. 추용식 워터비스 대표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해양심층수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먹는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을 출시한 워터비스는 현재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의 해양심층수 생수 '블루마린', 석수&퓨리스의 해양심층수 생수 '아쿠아블루', 진로 소주 '참이슬 후레시 섬머' 'J', 풀무원 두부와 콩나물 등에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출시 후 1년도 안돼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헝가리, 몽골 등 7개 국가 수출에 성공해 세계에서 먼저 인정을 받고 있다. '몸애(愛)좋은물'은 전국 워터비스 대리점(1599-1032)이나 워터비스 홈페이지(www.watervis.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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