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미수다'와 '놀러와'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각각 0.3%, 0.2%포인트 하락한 11.5%의 시청률을 기록, 동률을 이뤘다.
MBC 노조파업 여파에 한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던 '놀러와'는 지난 12일부터 파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정상 시청률을 회복했다.
한편 개그맨 최양락의 투입으로 기대를 모았던 SBS '야심만만2'는 10.1%를 기록, 시청률 면에서는 이익을 보지 못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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