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올해 매각일정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80원(1.16%) 오른 7000원을 기록, 사흘만에 상승전환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 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하이닉스 매각 공동 주관사가 최근 매각 작업을 위한 회의를 갖고 연내 하이닉스 매각을 끝낸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안성호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내 하이닉스 매각이 계획대로 마무리 되면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는 단지 매각자들의 계획일 뿐이므로 매각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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