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원·달러, 1320.0/1325.0원..10.3원 하락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역외(NDF)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0.2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는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333.0원보다 약 10.3원 하락한 것이다. 뉴욕 증시는 연말 소비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일제 약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줄이는 '전약후강' 장세를 연출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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