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경영지원본부장 등 신임본부장 3명 취임

이철행 경영지원본부장·김인규 사업2본부장·이계삼 광교사업본부장

경기도시공사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임본부장을 임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7일 6층 대강당에서 이철행(59세) 경영지원본부장, 김인규(59세) 사업2본부장, 이계삼(39세) 광교사업본부장 등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철행 경영지원본부장은 1969년 공직에 입문해 약 40여년간 경기도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건설도시정책국 지역정책과장, 화성시 부시장 등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춰 위아래로부터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 본부장은 94년 신한국창조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김인규 사업2본부장은 1969년 공직에 입문해 약 40여년간 성남시 건설교통국 건설교통국장, 수정구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장등 건설 및 신도시개발사업분야에 베테랑으로 통한다. 김 본부장은 개발사업분야의 전문지식과 기획력이 탁월해 공직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년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계삼 광교사업본부장은 94년 제30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본부장은 토목공학석사, 도시계획학석사, 박사과정수료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본부장은 복잡한 명품광교신도시 사업을 2005년 초부터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으며 실시간유괴방지시스템, 한강~광교 광역자전거도로, 청명산~관악산 광역녹지축 연계계획, CBD마스터플랜 등 광교신도시가 자랑하는 명품아이템을 가장 많이 발굴한 아이디어 맨이기도 하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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