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이하 상플2)'가 '개그콘서트'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음에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상플2'는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황현희, 윤형빈 등 KBS2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시청률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한때 한자릿수에 불과하던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10%대를 기록,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영된 SBS '긴급출동 SOS'는 13.8%, MBC 'PD수첩'은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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