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희훈 회생 절차에 따라 편입 펀드 환매연기

지난해 말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한 인테리어업체 에 투자한 채권펀드가 환매를 연기했다. KB자산운용은 2일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채권펀드'가 희훈디앤지 투자분에 대한 부실자산이 발생함에 따라 별도 공지일까지 환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KB운용은 이에 따라 관련 부실자산을 일부 상각하고 6주이내에 수익자총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희훈디앤지는 지난해 12월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재산 보전처분 신청 결정 및 포괄적 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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