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차태현, 김진표 등 각계 각층의 대표주자들이 국민들에게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해 12월 31일 8인의 스타들이 '삼성 하하하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을 응원하고 나선 것.
소설가 이외수, 배우 차태현, 가수 김진표, 가수 이상우, 개그맨 안상태, 마술사 노병욱, 탤런트 전원주, 김치샐러드 윤명진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삼성 '하하하 캠페인'의 응원 릴레이에 기꺼이 동참했다.
'삼성 하하하 캠페인'의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를 통해 선보인 이번 응원 메시지는 인터뷰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하우, 국민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등을 담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는 인터뷰를 통해 시골의 한 국수집 할머니가 자신을 알아보고 본인의 작품을 줄줄 외우시는 모습에 큰 힘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일화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수 김진표는 지금 가장 응원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정말 사랑하는 형, 김원준 씨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내가 힘들 때 항상 다독여 준 형에게 감사하며, 이제는 내가 응원할 차례"라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차태현은 행운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온다며 네티즌들을 응원했으며 인터뷰 말미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군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재미를 주고 있다. .
개그맨 안상태는 바퀴벌레를 보고도 즐거워하신다는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하면서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개인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호탕한 웃음의 탤런트 전원주와 마술로 특별한 응원을 펼친 노병욱 마술사 등 스타들의 응원 영상들이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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