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서울서 '광주비엔날레의 밤 in Seoul' 행사 개최
개막식 전후 행사 마무리단계.. 설치작업 막바지</strong>
'연례보고'(Annual Report)라는 전시 타이틀로 열릴 2008광주비엔날레가 오늘 D-10 행사를 열고 사실상 개막에 들어간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 광주광역시장)는 26일 오후 7시 서울 금호건설 복합문화공간 크링 2층에서 D-10 기념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밤 in Seoul' 행사를 열어 전시컨셉과 내용, 구성 등을 대내외에 소개한다.
박광태 이사장의 인사말과 홍보대사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전시내용 소개, 장풀로 교수의 샌드 애니메이션 시연, 기타리스트 하타슈지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광주비엔날레는 현재 개막식 전후 행사들에 대한 프로그램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상태이며 전시 작품설치 작업은 오는 9월2일 최종 마무리짓는 등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한편 제7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5일 개막해 11월9일까지 66일동안 '길 위에서'(On the Road)·제안(Position Papers)·끼워넣기(insertions) 등 세 세션으로
펼쳐진다.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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