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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 고위급 화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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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몽골·캄보디아·네팔 등 10개국 관광부처 공무원 30여명 대상

문체부,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 고위급 화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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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2월2일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을 주제로 2020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몽골, 캄보디아, 네팔 등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가의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 등 10개국 30여명이 현지에서 화상으로 참석한다.


기조연설자로는 영국 서리대 환대관광학부 리스 투쓰야디아 학과장이 나선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코로나19 이후의 관광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는 '지속 가능한 전환'이라고 설명하면서 2039년, 미래에서 온 여행에 대한 편지 내용을 통해 미래 여행을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안을 제시한다. 이어 다양한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2014년에 시작된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를 받고 있는 개도국 간의 관광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현재의 관광산업이 조속히, 탄력성 있게, 환경친화적이며 포용성이 강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길 바란다"며 "한국은 감영병 대응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회복력 있는 관광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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