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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한국·일본과 FTA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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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5일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리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중국이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과 해외 투자 등 국제 무역 참여를 가속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 총리는 "한국·일본과의 FTA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미 관계에서는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상호 이익 증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중국은 상호 개방에 기반한 상호 이익 달성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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