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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49화]한국맥널티, 생두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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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제품은 크게 생두, 원두커피, 인스턴트커피, 커피음료 등 4가지 종류다. 원료의약품을 구매해 소비자가 복용할 수 있는 형태로 완제의약품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한국맥널티가 보유한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은 영하 196도 이하의 초저온 기술(Cryogenical Process)을 이용해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냉동 분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영양성분을 그대로 간편하게 음용하고,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제약 사업부는 기존 제약회사가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제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제약 제제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 인력 및 장비 등에 투자했다. 연구 전담 요원을 채용하고, 제제 장비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중소형 제약회사로서는 보유하기 어려운 제제 연구용 장비를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삼중 코팅 펠렛제제인 코감기약 센티콜캡슐을 생산해 2007년부터 녹십자, 삼진제약, 고려제약, 바이넥스 등에 공급했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23.3%를 차지하고 있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한국맥널티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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