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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홈 TV] 혁신 설계로 가득찬 공간, '아크로 갤러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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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크로' 리뉴얼 출시… '아크로 갤러리' 통해 공개
대형 팬트리, 히든 키친 등 다양한 혁신 설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미세먼지 솔루션, 소음 저감 등 신기술도 관람 가능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최근 각 건설사들이 아파트 상품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번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통해 소개해드렸던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를 통해 소개된 롯데건설의 '르엘',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를 소개하는 아크로 갤러리를 찾아가봤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에 발맞춰 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이를 소개하는 공간인 아크로 갤러리를 수요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은경 대림산업 콘텐츠플래닝팀 CP는 "단순한 마감재 차별을 넘어 고객들의 취향과 안목에 집중하고 상품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로 리뉴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갤러리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꾸며졌습니다. 미세먼지 솔루션, 실내 소음 저감 등 다양한 대림산업만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공간과 실제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실제 주거공간에 적용되는지 시연한 유니트 공간으로 나뉘어있습니다.


먼저 기술 소개 공간을 찾아가봤습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앤 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우선 옥외정원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수종을 식재했습니다. 미세먼지 상태를 감지하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있어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는 이를 가라앉히는 안개가 자동으로 분사됩니다. 혹서기에는 열기를 식히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봐봐 홈 TV] 혁신 설계로 가득찬 공간, '아크로 갤러리'를 가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 앤 케어 솔루션' 중 야외 안개 분사 시스템의 모습. 사진 = 김현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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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미세먼지는 주방에서 미세먼지가 생기거나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경우 이때도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해 미세먼지를 빨아들여서 청정한 공기를 다시 내보내도록 하는 시스템이 도입돼있습니다.


소음 솔루션 역시 다양하게 적용됐습니다. 기존의 관성에서 탈피한 설계를 대폭 도입했는데요. 먼저 실외기와 세탁기 등은 모두 주방 쪽에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외기실이 안방 옆에 위치해 생기던 취침 시 소음 문제를 없앴습니다. 이외에도 배관이 아랫집 천장에 위치하는 ‘층하배관’이 아닌 자신의 집 내부 벽면에 자리하는 ‘층상배관’을 적용해 아랫집에 전달되는 배관 소음과 수리의 불편을 덜었습니다. 층간 차음재 두께도 기존 3㎝에서 6㎝로 늘려 보다 높은 차음 등급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실제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유니트를 통해서 살펴볼 차례인데요. 대림산업은 이번 리뉴얼을 위해 기존 아크로 단지 거주자 1200명을 인터뷰하는 등 실제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취합해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봐봐 홈 TV] 혁신 설계로 가득찬 공간, '아크로 갤러리'를 가다 전용 59㎡ 유닛의 거실 전경. 사진 = 김현우 PD

이를 통해 각종 과감한 설계들이 도입됐는데요. 전용면적 59㎡ 유닛 안으로 들어서자 넓은 거실과 주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용 59㎡라기보단 84㎡에 가까운 크기였습니다. 보통 전용 59㎡의 경우 침실이 3개로 구성되는데 2명이 거주하는 경우 하나를 침실이 아닌 창고나 서재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 하에 침실을 하나 없애고 거실과 주방, 팬트리 공간 등을 넓혔습니다. 이외에도 주방 쪽에 위치한 실외기실과 보조주방 등 설계가 적용돼 있었습니다.


전용 84㎡ 유니트에서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옆에 마련된 대형 팬트리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실외기실이나 현관 밖에 내놓아야했던 자전거 등도 손쉽게 집안에 보관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거실도 눈에 띕니다.


또 건조기와 세탁기를 동시에 넣을 경우 위아래로 놓아 건조기를 이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수평으로 놓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봐봐 홈 TV] 혁신 설계로 가득찬 공간, '아크로 갤러리'를 가다 전용 120㎡ 유닛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인 '히든키친'. 사진 = 김현우 PD

전용 120㎡에서는 가장 놀라운 공간이 숨어있었습니다. 현관 옆에 위치한 신발장 같은 문을 열자 보조주방이 바로 펼쳐졌는데요. 현관에서 바로 주방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중간 공간인 '히든 키친(Hidden Kitchen)'이었습니다. 냄새나는 음식을 여기서 조리할 수 있고, 무거운 짐을 주방으로 이동하기 전에 바로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이 유니트에도 마찬가지로 IoT를 이용한 기술이 시연됐는데요. 이번에는 음성비서에게 '취침모드'를 부탁하자 단순한 조명 조절을 넘어 커튼이 자동으로 닫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드레스룸과 세면대 공간을 쌍둥이처럼 2개씩 도입해 부부가 서로의 동선이 겹치지 않고 출근을 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대형 팬트리 역시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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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갤러리는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하실 수 있으니 관심이 생기셨다면 한번 직접 찾아가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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