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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테이션 전문기업 드웰링, 통합 건물관리 플랫폼 구축 솔루션 제공 기업 이든프라퍼티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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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테이션 전문기업 드웰링, 맥서브 자회사 이든프라퍼티와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 체결

스마트스테이션 전문기업 드웰링, 통합 건물관리 플랫폼 구축 솔루션 제공 기업 이든프라퍼티와 협업 전정환 드웰링 대표(왼쪽)와 이든프라퍼터 김왕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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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토탈 에어케어 기반의 스마트스테이션 전문기업 드웰링(대표 전정환)이 건물의 네트워크화 및 디지털화를통한 통합 건물관리 플랫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든프라퍼티(회장 김왕식)와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의 관리, 운영 및 투자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계약을 맺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자리한 드웰링 본사에서 양 사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 다방면으로 스마트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업을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든프라퍼티 모회사 맥서브는 부동산을 비롯 인력, 보안, 소방, 에너지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시설물 관리 및 기업 운영 전반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맥서브는 지난 2월 신세계프라퍼티와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하는 등 시설관리 분야 업계 1위로서 쌓은 노하우와 원천기술을 그대로 보유해 내실이 탄탄한 기업이다.


드웰링은 4차산업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등을 기반으로 실내·외 공기질 측정, 감시 및 정화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유해화학물질, 세균 및 악취 등을 개선, 환경 선진국형 삶의질을 제공하는 4차산업 융복합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서울시 '스마트 버스 스테이션'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후 스마트 버스 스테이션 설치와 운영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중앙차로 및 가로변 정류소, 미세먼지프리존 등 총 1200 개소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광고지면 4500여 개를 확보, 단일기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of-Home) 지면을 보유하고 있다.


드웰링과 이든프라퍼티 간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은 ▲스마트스테이션 관리 사업 ▲옥외광고 사업 ▲스마트스테이션 공동투자 사업 ▲그 외 운영플랫폼 및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사업 전반에 걸쳐 협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드웰링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ESG(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 경영및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2023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계약식에서 전정환 드웰링 대표는 "이든프라퍼티가 보유한 첨단 시설물 관리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착수할스마트스테이션 관련 사업들에 추진력이 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김왕식 이든프라퍼티 회장 역시 "이렇게 짧은 시간 만에 빠르게 성장한 탄탄한 기업이 공익을 위해 벌이는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보다 많은 의미있는 일들을 벌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관련 업계 역시 드웰링과 이든프라퍼티 파트너십체결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략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추진 중이며, ‘K-City’ 해외 진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트 버스 스테이션 확대 설치 및 운영 플랫폼 발전을 통한 시민편의 제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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