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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경제위기극복 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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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경제위기극복 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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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제위기극복 대책반'을 가동,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책반은 먼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창업, 투자ㆍ자금, 인프라, 행사ㆍ교육,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해당 플랫폼에 정보를 등록하면 투자 유치를 위해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온라인 매칭을 통해 손쉽게 투자자들과 1대1 상담을 할 수 있다.


또 지식재산권, 자금ㆍ투자, 회계ㆍ세무, 인사ㆍ노무, 마케팅ㆍ판로개척 등 사업화와 전기ㆍ전자, 기계ㆍ재료, ICT,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분야 전문가 리스트를 제공해 희망 전문가와 자문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집합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직무기본(인사, 마케팅, 인문학 등) ▲직무심화(조직관리, 세금상식, 소통방법 등) ▲공통필수역량(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정보보호 등) ▲4차산업혁명 등이다.


교육은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이며 연중 계속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1인 창업자도 가능하며 GBSA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하면 된다.


대책반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을 꿈꾸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웹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10일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웹세미나가 열린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기업에 대한 비대면 지원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지원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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