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의정부 올해 5190가구 일반 분양…지난해 3배 껑충

시계아이콘01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GTX, 7호선 이어 8호선 연장선 검토 확정... 서울 접근성 확대
2월 리듬시티 첫 분양 시작으로 올해 5190세대 일반분양 예정

지난 한 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 의정부 부동산 시장이 내달부터 분양을 재개한다. 의정부시는 GTX-C, 7호선 연장선 등의 교통호재로 서울접근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만큼, 올해 분양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의정부시에는 총 5190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지난해 공급된 일반공급 가구수(1796가구) 대비 3배 가량이 상승한 수치다.


주요 단지로는 오는 2월 복합문화융합단지(리듬시티)의 첫 분양이 실시될 예정이며, 금오1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용현동, 의정부동, 신곡동 등에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통호재 타고 훨훨…집값 상승에 청약 시장도 훈풍 이어가
의정부 올해 5190가구 일반 분양…지난해 3배 껑충
AD


지난해 의정부 부동산 시장은 연이은 교통호재로 훈풍을 이어갔다. 실제 의정부시는 GTX-C노선(2027년 예정)과 7호선 연장선 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8호선 연장선의 검토도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


이에 지리적 특성상 서울 바로 옆 동네라는 인식에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 상승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 한 해 아파트값이 32.38%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수도권 평균 상승률(23.20%)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아파트에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심권인 가능동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녹양역' 전용 84㎡는 지난달 6억7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1년 전 거래가격(4억5000만원) 대비 2억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신규 택지 내 아파트도 억대 프리미엄이 이어지고 있다. 민락지구에 자리한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의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6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같은 타입이 4억원 중후반대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해 2억원 가량의 가격 상승을 보인 수치다.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청약 시장의 열기도 계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초 의정부 분양시장의 포문을 연 고산지구의 '의정부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는 3개 블록(C1·C3·C4블록)의 청약에 총 3만 1119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3개 블록이 모두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으며, 6월 의정부동에서 분양한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웰라시티'는 평균 13.4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또 하반기에는 9월 분양된 '의정부역 리버카운티'와 12월 공급된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가 각각 11.47대 1, 15.04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의정부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의정부 리듬시티, 금오1구역 재개발 등 유망단지 주목
의정부 올해 5190가구 일반 분양…지난해 3배 껑충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인 리듬시티에서 첫번째 분양 단지이자 유일의 민간분양 단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포스코건설이 2월 '더샵 리듬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60·84㎡, 총 536세대 규모며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올해 5190가구 일반 분양…지난해 3배 껑충 더샵 리듬시티 조감도.


이 단지는 부용산, 깃대봉, 부용천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고산지구 내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맞닿아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 인근에는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임시개통 운영되고 있으며, 7호선 탑석역 연장(공사중),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고속터미널(예정)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이어 현대건설은 금오동 금오1구역 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달 중 공급계획을 잡고 있으며 총 832세대 규모로 이중 40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이 인접한 단지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추동공원 등의 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AD

하반기에는 7월경 의정부 캠프라과디아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8월에는 대우건설이 금오동 일대에 748세대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DL건설은 10월 신곡동 장암3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819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508:00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K팝에 의존했던 한류 소비 지형이 문학과 영화, 음식으로 다변화했다. 지식재산권(IP)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와 수출 수익까지 견인하는 핵심 산업 동력으로 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25일 이 같은 현상을 입증하는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른 나라 매체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150만 건을 샅샅이 분석해 한류의 확산 구조

  • 26.02.2508:00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온라인 화면을 뚫고 나와 실물 경제를 견인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입증한 지식재산권(IP)의 힘이다.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광,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 전반을 집어삼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판도를 바꾼다. 이 작품은 시청 수 3억2510만 회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주 연속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영

  • 26.02.2508:00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피 튀기는 장르물에 집중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진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다각적 현지화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로맨스물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비한류권인 멕시코에서조차 9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수 10위권에 진입하며 지식재산권(IP)의 장르적 스펙트럼과 소비 영토를 동시에 넓혔다. 압도적 성과의 이면에는 각국의 문화적 맥락을 파고든

  • 26.02.2508:00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한국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류로 안착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지식재산권(IP)의 폭발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즌 1, 2, 3이 나란히 시청 수 1, 2, 3위를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흥행은 화면을 넘어 실물 경제와 문화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넓혔다. 글로벌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이 이를 증명한다. KF

  • 26.02.2508:00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한국 문학이 변방의 언어라는 태생적 굴레를 벗고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지적 독서로 번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를 객관적 수치로 입증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국 문학 관련 외신 보도 비중은 전 분기 1.2%에서 32.4%로 30%포인트 이상 뛰었다. 유력 매체들은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 26.02.2615:31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월 2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오늘 생생토

  • 26.02.2514:37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이태규 전 의원(2월 23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모시고 핫이슈 생생토크 하겠습니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