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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허스토리④]윤보원 이사가 말하는 "나의 멘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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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전공 아닌데 4년 연속 하나금투 휩쓴
윤보원 하나금융투자 클럽1WM센터 영업이사 인터뷰

"나의 멘토는 고액자산가 맞춤 자산운용 기획 전병국 하나금투 전무"
'금융상품 명품관' 클럽1센터, 전 전무 작품

[2019허스토리④]윤보원 이사가 말하는 "나의 멘토는..." 윤보원 하나금융투자 Club1WM센터 이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KEB하나은행 플레이스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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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고객, 동료, 선배 중에서도 훌륭한 이가 많지만 한 명만 꼽으라면 가장 가까이서 보고 배우는 전병국 센터장입니다."


윤보원 하나금융투자 클럽1WM센터 영업이사가 자신의 멘토로 꼽은 전 센터장은 '금융상품 명물관' 클럽1WM센터(센터)를 기획한 이로 유명하다. 센터는 '하나금융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상징이다. 하나금투의 프라이빗뱅커(PB) 25명이 모여 선진 금융투자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전 센터장은 소위 '클럽원자산운용'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조직으로 키웠다. 지난 2017년 8월에 평균 금융 자산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을 굴리기 위해 만든 센터는 자산규모 4조원으로 시작해 연초 기준 7조원대로 컸다.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고객 1463명을 유치해 2017년보다 15.6% 성장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70여 곳과 거래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블루홀, 카페24, 펄어비스 등의 기업들에 투자했다.


윤 이사는 2011년 첫 출근을 잊지 못한다. 그동안 떠올렸던 대기업 임원의 전형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던 전 전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윤 이사는 "전 전무는 세련되고 선구적인 패션 감각을 갖춘 분인데, 이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자유로운 사고를 소유하고 있는 분"이라며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리더"라고 소개했다.


윤 이사는 전 전무가 딜을 판단할 때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전 전무는 전통 산업 기업이라고 고리타분하게 여기거나 혁신 기업이면 호감부터 느끼는 식의 선입견을 품고 딜에 접근하지 않는다"며 "기업을 판단할 때 업종, 기업을 파악한 경위, 최고경영자(CEO)의 배경, 업력 같은 어떤 선입견에도 얽매이지 않고 여러 방면으로 딜을 분석하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윤 이사는 무엇이든 흡수하고 배우려 하는 전 전무를 보면서 열정과 노하우를 겸비한 사람이라고 느낀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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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사는 "전 전무는 본인 계발에도 열심이지만 젊은 후배를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며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어떻게 잡는지 볼 기회를 주는 편인데, 증권업계에선 결국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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