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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상봉예정자 중 최고령인 강정옥(100)할머니와 김옥순(89), 강순여(82), 조영자(65), 김태주(78)씨가 의료진의 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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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8.24 06:46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상봉예정자 중 최고령인 강정옥(100)할머니와 김옥순(89), 강순여(82), 조영자(65), 김태주(78)씨가 의료진의 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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