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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잘해 봅시다"…남북 체육회담 대표단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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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18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체육회담에 돌입했다.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단일팀 구성과 개회식 공동입장, 응원단 파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안한 남북통일농구경기의 개최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도 윤곽을 잡을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 수석대표인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김석규 통일부 과장이 참석했다. 북한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이 나섰다./사진=문체부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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