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돈스파이크 "생일파티 식비 1500만 원…스테이크 90인분 직접 구워"

사진=KBS2 '1대100'

'1대100'에 출연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식비로 15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돈스파이크 씨의 42번째 생일파티가 화제다"라며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돈스파이크는 "이날 소고기 49kg, 타조고기 12kg, 굴라쉬, 피자, 해산물 볶음 등을 준비했다"면서 "90인분의 스테이크를 직접 구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반 팬분들 20명을 초청하고 지인이 70명 정도 왔다. 총 80~90명 정도 온 것 같다"라며 "2일 전에 장을 보고 하루 전부터 요리를 시작해 당일 날에도 요리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충현이 "식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일부는 도움 주신 분들이 있었다"면서도 "1500만 원이 들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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