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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이준익·조성희外, 충무로영화제 감독주간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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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이준익·조성희外, 충무로영화제 감독주간 라인업 사진=충무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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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올해 제6회를 맞는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충무로영화제는 14일 ‘쌀롱 드 씨네마: 감독이 감독에게 묻다(이하 ‘감감묻)’의 게스트와 모더레이터를 공개했다. '감감묻'은 선정작 감독을 게스트로, 그리고 역시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구성하여, 감독의 시선에서 영화를 심도 깊에 파헤쳐보는 GV(관객과의 대화)이다.


14편의 선정작을 대상으로 한 '감감묻'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에게 묻고,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에게, '킹덤'의 김성훈 감독은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에게, '거인'의 김태용 감독은 '빛나는 순간'의 소준문 감독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은 '애비규환'의 최하나 감독에게, '좋아해줘'의 박현진 감독은 '새해전야'의 홍지영 감독에게,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은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에게 묻는다.


아울러 '아티스트 봉만대'의 봉만대 감독은 '오! 문희'의 정세교 감독에게, '카트'의 부지영 감독은 '클라이밍'의 김혜미 감독에게, '젊은이의 양지'의 신수원 감독은 '어른들은 몰라요'의 이환 감독에게, '보희와 녹양'의 안주영 감독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홍성은 감독에게, '마담 뺑덕'의 임필성 감독은 '콜'의 이충현 감독에게, '어린 의뢰인'의 장규성 감독은 '고백'의 서은영 감독에게,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은 '내가 죽던 날'의 박지완 감독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14편의 한국 장편영화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과 메가박스 코엑스, 네이버TV 등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이 분리된 국내 유일의 2 in 1 영화제로,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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