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2023년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OAK 리포지터리(Repository)는 연구 성과물을 영구 보존·공개하는 한국형 오픈 액세스 아카이브다. 도서관은 협약기관에 리포지터리 시스템을 구축·활용·유지를 지원해 연구 성과를 제공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 과학기술, 지질자원 분야의 학술연구정보 1만3000여 건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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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과장은 “국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학술연구정보들을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K-도서관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OAK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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