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내년 매출 3625억·영업익 227억 달성" 목표

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모두투어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0년(제32기) 사업계획과 전략 발표를 위한 경영계획 선포식을 열고 내년 매출 3625억원, 영업이익 227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모두투어는 이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라는 경영방침 아래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개발을 통한 IT인프라 구축 등의 세부 핵심전략도 발표했다. 내년 패키지 상품 모객인원 목표는 152만명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에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2020년을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그룹사를 포함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