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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그린뉴딜 육성 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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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누리텔레콤이 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누리텔레콤은 18일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아파트 AMI)사업과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을 위해 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그린뉴딜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책을 내놓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영업과 기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김한수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영업본부 내에는 영업조직을 비롯해 행정지원과 기술지원 조직을 직할로 배속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연구소는 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응용 기술을 개발하는 제1연구소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제2연구소로 조직을 세분화했다. 그린뉴딜 사업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조치다.


누리텔레콤은 전략기획실도 신설했다. 전략기획실은 미래 먹거리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부서다. 기술 개발의 산실인 연구소를 이끌어 온 한정훈 전무가 맡았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미국 조 바이든 정부를 포함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국가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린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조직 개편 및 큰 폭의 임원 승진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승진>


◇전무

▲재무관리실 조명관 ▲해외사업부 김경회 ▲ 전력IoT사업부 정병걸

▲영업본부 T-PM그룹 윤국원 ▲전략기획실 한정훈


◇상무

▲전략기획실 기획팀 김태진 ▲전략기획실 기획팀 김민수


◇이사

▲경영지원부 최은정 ▲제1연구소 조규석 ▲제2연구소 김대환


▲스마트에너지사업부 백준선 ▲영업본부 A-PM 그룹 박제동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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