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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4명이며, 이들은 광주 2235~2238번으로 등록됐다.
가족인 광주 2235~2238번은,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광주를 방문한 송파구 1894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확진된 송파 1894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지역 간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추가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2238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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