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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피해지원 은행 현장점검

수정 2021.01.20 16:42입력 2021.01.20 15:12

"차질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신경써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피해지원 은행 현장점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20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새롭게 개편·신설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차질없는 이행을 독려하고 소상공인과 은행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점검·청취하기 위해 주요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농협은행 동대문지점, 우리은행 남대문지점,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한 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한 인하해 운영하기로 한 은행권과 특히,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지난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 최고금리를 종전 4.99%에서 3.99%로 1%포인트 인하했으며 특히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은 1%p 추가 인하해 2%대 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지원 과정에서 은행과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빠른 조치와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조건부 완화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만큼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0년 개업한 소상공인과 지자체 영업제한 조치 소상공인 중 일부는 아직 버팀목자금 수령이 완료되지 않은 만큼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안내하고, 차질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취약계층이 개편·신설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선 창구에서는 보다 쉽게,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만기 설명 및 버팀목자금 발금 확인서와 같은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영업점 내 대기고객에게 서류준비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창구 직원들에게는 새롭게 신설된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대출 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은행의 혁신금융업무 등에 대한 면책특례 모범규준이 마련된 만큼, 자금의 신속한 공급이 중요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임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향후에도 매주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은행 일선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청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기업 지원을 위한 '175조원+α 민생·안정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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