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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변창흠, 윤미향보다 더한 '유학술'…낙마해도 유학원 차리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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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변창흠, 윤미향보다 더한 '유학술'…낙마해도 유학원 차리면 되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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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가 장녀를 7년간 미국 유학 시키는 데 2억원이 들었다는 데 의문을 표하며 "윤미향 의원보다 더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변 후보의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좌파들이 자녀 유학 보내는 방법이 궁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의원이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같은 비싼 지역의 음대 3년에 1억 조금 더 썼다고 해서 정말 신묘하다고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변 후보는 역시 비싼 예일대학과 시카고대학에 7년을 보내면서 2억을 썼다고 하니 윤 의원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청문회에서 그 노하우를 전면 공개해 주셨으면 좋겠다. 자녀를 유학 보내려는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며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은 아무리 아껴도 연 5000만원은 들고 평균 연 1억원이 든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말했다.



이어 "반미주의자라는 좌파들이 자녀들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는 건 또 뭔가"라며 "청문회 낙마해도 자택 근처 방배동에서 유학원을 하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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