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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영하 날씨…따뜻한 집콕 도울 난방용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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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영하 날씨…따뜻한 집콕 도울 난방용품 인기 사진=드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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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난방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발난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 가량 늘었다. 라디에이터와 온풍기 판매량도 각각 34%, 29% 증가했다.


최근에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소형 난방 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드롱기 라디에이터 ‘나노S’는 리얼 에너지 기술로 원하는 온도에 더 빠르게 도달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켜줘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공기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내부 오일 가열 방식으로 건조하거나 답답한 공기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넓고 둥글게 처리된 핀 디자인은 복사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작동 시 팬이나 모터를 돌리는 소음이 없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사무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드롱기 ‘캡슐히터’는 1800W의 강한 파워로 빠르고 고른 난방이 가능하며, 실내 온도 설정에 맞게 세라믹 발열체의 발열 정도를 제어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세라믹 히팅 기술을 자랑한다. 발열체에서 팬을 통해 곧바로 열이 전달되는 방법으로 전원을 켠 직후부터 따뜻해지는 장점이 있다.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캡슐히터는 1.3kg의 가벼운 무게로 테이블 위나 작은 방 등 어느 공간에서든 활용할 수 있고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쉽다. 2단계 파워 조절이 가능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최소온도 5°C를 유지해 동파를 방지해준다. 사용하다가 넘어져 화재가 날 경우를 고려해 안전 전원 차단 장치까지 포함하고 있다.


귀뚜라미가 최근 출시한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은 기존 온수매트처럼 물을 사용하는 대신 특수 카본 열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초기 난방매트는 전기 열선을 사용한 탓에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수 순환용 배관을 사용한 온수매트가 등장했지만 전기요금, 세균, 물 보충, 소음, 열효율 등 단점이 속속 나타났다.


귀뚜라미의 카본매트는 기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이런 단점을 해결했다.


또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아 전자파 우려를 없앴고, 매트에 닿는 몸 부위만 따뜻해지는 온수매트와 달리 카본매트는 다량의 원적외선 복사열을 방출해 몸 전체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루 8시간씩 매달 사용할 때 내는 전기요금은 월 평균 1130원으로 기존 온수매트의 4분의 1 수준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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