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사진)가 괴력을 발휘했다.
디섐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모스키토에서 열린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PLDA World Championship) 결승에서 406야드를 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르틴 보르그마이어(독일)가 426야드를 날려 정상에 올랐다.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은 장타 전문 대회다. 오로지 장타에 특화된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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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이후 몸집 불리기와 스윙 스피드를 극단적으로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했다. 2021년에는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323.7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다. 디섐보는 LIV 골프로 옮긴 뒤 PGA투어에서는 모습을 감췄지만,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했다. 작년에는 8강 진출에 만족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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