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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어드레스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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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어드레스가 중요한 이유" 골프는 어드레스에서 샷의 질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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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address)’.


명사 ‘주소’, 동사 ‘연설하다’, 골프에서는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공 뒤에 놓는 자세를 말한다(grounded his club immediately behind the ball).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어드레스가 나쁘면 제 아무리 뛰어난 스윙을 하더라도 좋은 샷이 나올 수 없다(If you address incorrectly, you‘ll hit a poor golf shot even if you make the greatest swing in the world)"고 강조했다.


어드레스의 가장 기본은 스탠스와 어깨 넓이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스탠스는 드라이버의 경우 본인의 보폭보다 약간 넓게 잡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무릎을 살짝 굽히고, 상체를 15도 정도 약간 숙여준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만 살짝 뒤로 빼주면 이상적인 자세가 나온다. 이 때 두 손과 몸은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간격을 둬야 한다.


무릎이 너무 서면 파워를 실을 수 없어 팔로만 치는 반면 너무 주저앉으면 스윙 아크가 작아져 비거리가 나지 않는다. 오리 궁둥이 자세는 힘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 흔히들 태권도의 기마 자세가 좋다. 김세영(28ㆍ미래에셋)은 태권도로 단련된 기본 자세를 갖추고 있다. 비록 163cm의 단신이지만 어드레스 자세가 좋아 거포 대열에 합류했다.


A: Hush! She’s going to addressing the ball(조용하세요! 그녀가 공을 치기 위해 어드레스 자세를 하려고 합니다).


B: What do you mean by ‘addressing the ball’ in golf?(골프에서 어드레스는 무슨 의미죠?)


A: It means that a player takes her stance and places the golf club head behind the ball, preparing to take a stroke on the ball(플레이어가 공을 치기 위한 준비 자세로 스탠스를 하고 클럽을 공 뒤에 대는 것입니다).


B: I see. Thanks(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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