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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송의 골프클리닉] "버거운 골프채가 부상의 원인~"

수정 2013.08.02 08:07입력 2013.08.02 08:07

[닥터 송의 골프클리닉] "버거운 골프채가 부상의 원인~"
골프는 예상 밖으로 부상을 많이 당하는 운동입니다.


부위 별로 원인이 다르고, 같은 부위라 해도 프로와 아마추어골퍼의 원인은 또 다릅니다. 프로선수들은 사실 많은 연습량과 경기 도중 불의의 충격에 의한 부상이 대부분입니다. 아마추어골퍼 역시 많은 연습은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스윙 메커니즘과 더불어 부적절한 장비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골퍼들은 처음 골프채를 선택할 때 지인이나 인터넷 매체를 주로 이용합니다. 주위의 구력이 오랜 골퍼들은 대부분 "어차피 오래 쓰니까 이왕 살 거 좋은 골프채를 구입하라"고 조언합니다. 좋습니다. 문제는 기량에 맞지 않는 중, 상급자용을 구입하는 겁니다. 골프에 입문하는 나이가 40대 이전이라면 더욱이 샤프트를 무겁고 강도가 있는 스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로 잘못된 샤프트 선택이고, 부상의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근력을 넘어선 무게와 강도라면 당연히 사용할수록 몸에 무리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R이면 충분한 체형인데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SR을 선택합니다. 무리수지요. 초보골퍼라면 1~2개의 연습채로 충분히 시타해 본 뒤 중고채를 구입하고, 초보단계를 벗어났을 때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드라이버는 반면 최신 제품이 성능이 뛰어난 편입니다. 스위트 에어리어도 넓어지고, 가벼워서 다루기도 쉽습니다. 메이커들의 기술력이 집약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 년에 한번 정도는 교체하기를 권합니다. 구입 전에는 물론 자신이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지 시타해야겠지요. 올바른 골프채 선택이 골프 부상 방지의 시작입니다.


송태식 웰정형외과원장(www.wellclin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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