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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내가 최종전 챔프"…‘개인 타이틀 싹쓸이’

수정 2022.11.21 06:04입력 2022.11.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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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시즌 3승, 통산 19승 사냥
우승 상금 200만 달러 ‘잭팟’…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1위
매과이어 2위, 이정은6 공동 4위, 김효주 공동 7위, 고진영 공동 33위

리디아 고 "내가 최종전 챔프"…‘개인 타이틀 싹쓸이’ 리디아 고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일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네이플스(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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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화려한 피날레다.


리디아 고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 블랙코스(파72·655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최종일 2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7언더파 271타)을 완성했다. 나흘 동안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3승째, 통산 19승째를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 200만 달러를 받아 상금퀸(436만4403달러)에 등극했다. 여기에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1위까지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리디아 고는 2015년 올해의 선수, 2021년 평균타수 1위를 수상한 적이 있다. 통산 상금에서도 5위(1669만5357달러)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5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번 홀(파5)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3, 8번 홀 버디로 안정을 되찾았고, 14번 홀(파5) 보기 이후 16~17번 홀 연속 버디로 2타 차 리드를 잡았다. ‘현대가(家)’ 예비 며느리인 리디아 고는 12월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외아들 정준 씨와 결혼한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15언더파 273타)에 만족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5언더파를 몰아쳐 3위(14언더파 274타)로 도약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올해의 신인’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공동 10위(8언더파 280타)에 올랐다. 상금 1위를 달리던 이민지(호주)는 5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33위(1언더파 287타)로 떨어졌다.



한국은 이정은6(26)가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위(12언더파 276타)로 가장 좋은 성적표를 제출했다. 김효주(27)는 공동 7위(9언더파 279타)다. 고진영(27)과 전인지(28)는 공동 33위에 그쳤다. 한국은 올해 4승 합작에 그쳤다. 이 대회에서도 우승해 실패해 16개 대회 연속 우승 가뭄에 시달렸다. LPGA투어는 내년 1월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2023시즌을 시작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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