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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이븐파로 선두 탈환 "1번 시드 파워~"
최종수정 2019.08.25 10:30기사입력 2019.08.25 10:30

'PO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켑카와 매킬로이 1타 차 공동 2위

토머스 이븐파로 선두 탈환 "1번 시드 파워~" 저스틴 토머스가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번 시드 파워."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리더보드 상단을 탈환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346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5개 홀에서 이븐파로 스코어를 지켜 12언더파다.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돼 잔여 13개 홀과 최종 4라운드 18개 홀 등 무려 31개 홀이 남은 상황이다.


토머스는 첫날 2언더파, 둘째날 이븐파를 기록했다. PGA투어가 올해 PO 시스템을 대폭 수정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2차전 BMW챔피언십 직후 포인트 랭킹에 따라 1위 10언더파를 비롯해 2위 8언더파, 3위 7언더파, 4위 6언더파, 5위 5언더파, 6~10위 4언더파, 11~15위 3언더파, 16~20위 2언더파, 21~25위 1언더파, 26~30위 이븐파 등 '스트로크 보너스'를 차등 적용한다.


토머스가 2타 차 선두(10언더파)로 1라운드를 시작한 이유다. 지난 19일 BMW챔피언십에서 '3타 차 대승'을 수확해 동력을 마련했다. 이날은 최대 324야드의 장타를 뿜어내면서 5개 홀 모두 그린에 공을 안착시키는 '송곳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홀 당 평균 퍼팅 수 2.00개로 그린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게 고민이다. 2017년 이스트레이크에서 준우승을 일궈낸 코스와의 찰떡궁합을 기대하고 있다.

선두로 출발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반면 1, 3번홀에서 연거푸 그린을 놓치면서 2타를 까먹어 순식간에 공동 2위(11언더파)로 밀렸다.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2위, 잰더 쇼플리(미국) 4위(10언더파),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공동 5위(9언더파)다. 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 챔프 패트릭 리드(미국)는 7위(7언더파)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한국은 임성재(21ㆍCJ대한통운)가 9개 홀에서 2오버파로 주춤해 공동 19위(1언더파)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버디 2개와 보기 1개, 8번홀(파4)에서 티 샷이 물에 빠지면서 트리플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현장은 번개가 치면서 15, 16번홀 근처 나무가 손상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가까이 있던 4명이 다쳤고, 또 다른 2명이 번개로 인해 구급차에 실려가는 등 부상자까지 속출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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