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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휘닉스소재, 홍라희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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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휘닉스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고(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관련된 주식으로 엮여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2시56분 기준 휘닉스소재 주가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53%)까지 오른 10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의 별세가 알려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이 회장의 별세 이후 홍 전 관장과 연관성 때문에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휘닉스소재는 반도체소재 사업 등을 벌이는 업체로 주요 거래처는 삼성SDI, LG전자 등이다. 보광그룹 계열사이기도 하다. 보광그룹은 홍 전 관장의 친동생인 홍석규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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