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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첨단 기술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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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첨단 기술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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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새로운 디자인에 진보된 기술력."


타이틀리스트가 2년 만에 차세대 T-시리즈 아이언 4종류(T100, T100·S, T200, T300)를 선보였다. 이전 모델 대비 고밀도 D18 고밀도 텅스텐을 힐과 토우에 삽입했다는 게 흥미롭다. 높은 관성모멘트(MOI)와 낮은 무게 중심으로 이어져 남다른 관용성과 월등한 비거리를 구현한다. 조던 스피스와 제시카 코르다, 임성재, 김주형의 신무기로 유명하다.


T100(사진)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어 선수들이 사용한다. "모든 레벨의 골퍼가 어떤 모델을 선택하든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밥 보키 웨지 디자인팀 협업으로 개발한 새로운 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단조 듀얼 캐비티 공법으로 정교한 볼 비행과 거리 컨트롤을 자랑한다. T100·S에 추가된 머슬 채널(Muscle Channel)은 더 빠른 볼스피드와 높은 런치각의 동력이다.



T200과 T300에 적용된 새로운 맥스 임팩트 2.0이 빗맞은 샷 역시 최대 스피드를 연출한다. 날렵한 디자인에 크롬 마감은 높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아내 프로미엄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소재, 공법, 더욱 정교한 퍼포먼스가 ‘넘버 1’ 투어 아이언 위상을 구축했다"며 "다양한 라인으로 골퍼들의 선택 폭까지 넓혔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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