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과천 복합충전소, 캐릭터 '티티' 벽화·인형으로 새 단장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무료 음료 제공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E1이 경기도 과천 소재 복합충전소(LPG, 수소, 전기)를 캐릭터 티티 테마충전소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티티는 E1의 브랜드 캐릭터로 친환경 에너지 요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1은 과천 복합충전소를 친환경 컨셉의 티티 벽화와 인형으로 새롭게 꾸미고, 우산과 담요 등 다양한 티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충전소 내 티티 카페를 운영해 오렌지카드 회원 및 충전소 이용 고객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티티 카페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E1은 테마충전소 오픈을 기념해 E1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테마충전소 곳곳에 숨어있는 티티와 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최대 21만 오렌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충전소 방문 후기를 남기면 최대 50만 오렌지포인트와 영화 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테마충전소 이름 짓기 이벤트도 열린다. 1등은 50만 오렌지포인트를 받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E1의 브랜드 캐릭터 티티가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테마충전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