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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개인용 비행체 기술 한눈에…'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최

수정 2021.09.26 12:48입력 2021.09.26 12:48

문승욱 산업부 장관 "조기 개발로 시장 수요 선제 대응…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투자"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가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UWC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다.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무인이동체는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올해 UWC는 드론과 개인용 비행체(PAV), 도심항공교통(UAM),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했다. ▲산업부(부스 127개), 과기정통부(70개), 국방부(60개), 국토부(26개) 등 정부 연구개발(R&D) 혁신성과 전시 부스와 기업 58곳의 78개 부스 등 총 361개 부스(7281㎡) 규모의 '전시회' ▲UAM, 국방 무인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 ▲DNA+드론 챌린지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개인용 비행체,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용 모터·배터리 등 핵심 부품과 고성능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물류) 드론, 다인승 개인용 비행체 등을 조기 개발해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첨단산업인 무인이동체산업은 창의적이고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산업부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 산업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일자리 화수분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시작된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 각종 신기술과 무인이동체의 융합은 그 활용 영역을 확장해 우리의 일상 업무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우주탐사도 가능하게 됐다"며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차세대 무인이동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한 초기 시장 창출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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