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이 최상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론칭하며, 강남권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아스터개발은 지난해 12월, 최상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스턴’을 선보인 바 있다. ‘별’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ASTER에 새로움(NEW)과 연결(CONNECT)을 의미하는 ‘N’이 결합된 아스턴(ASTERN)은 삶의 무수한 점들을 연결해 새로운 별을 만들겠다는 아스터그룹의 철학을 담은 네이밍이다.
특히, 단순한 하이엔드 주거 개발에 그치지 않고 초고자산가들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서 하이엔드 경험을 제공해 럭셔리 라이프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것이 아스터개발의 브랜드 론칭 의도다.
아스터개발은 ▲소사이어티 클럽 디아드(DYAD) 운영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작품 협업으로 건물가치의 영속성 유지 ▲강남권 주요 지역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지속 공급 ▲국내 최초 DLD 개발 방식 도입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ALL-Customizing 대형 평형 공급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타 하이엔드 주거 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이다.
아스터개발 관계자는 “집이라는 정형화된 공간 설계에 머물지 않고,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서 하이엔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의 기능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번에 론칭한 ‘아스턴’이 초고자산가들의 럭셔리 라이프 플랫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지 선정부터 설계, 건축, 주거서비스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직접 책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에 론칭한 ‘아스턴’은 강남권 내에서도 상징성 높은 지역에서 주로 공급될 예정이며, 국내 초고가 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초고자산가들의 ‘아스턴 소사이어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터개발은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책임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 Development)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부지 매입부터, 기획, 건축, 인테리어디자인, 분양마케팅, 주거서비스 운영까지 사업주체인 아스터그룹이 모두 직접 책임 운영하고 있어, 아스터그룹의 철학이 반영된 하이엔드 상품을 곧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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