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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펜트하우스 갖춘 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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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최상층 펜트하우스 분양 인기… 가격 및 청약 경쟁률 고공행진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 펜트하우스 아파트 공급…적은 공급량에 희소성 높아

경기 광주서 펜트하우스 갖춘 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공급 사진=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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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끈 드라마는 역시 SBS의 ‘펜트하우스’다.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부동산 시장에서도 펜트하우스의 열기가 뜨겁다. 청약 경쟁률은 물론 가격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없어서 못 파는 인기 특화 설계로 떠올랐다.


펜트하우스는 아파트 및 빌라의 최고층 꼭대기에 있는 고급 주거 형태를 의미한다. 꼭대기 층에 자리해 조망권이 우수하고 개인 사생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데다 분양 가구수도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펜트하우스는 국내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아파트 고급화 전략 중 하나로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타워 팰리스’를 시작으로 붐이 일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이 펜트하우스에 살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빅뱅의 지드래곤은 지난해 약 90억원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펜트하우스는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 가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 407.71㎡타입의 공시가는 무려 163억 2000만원으로 전국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2위를 기록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 하우스5차’ 전용 273.64㎡타입 공시가는 72억 98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국내 최정상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위례자이더시티’ 펜트하우스에는 1가구 모집에 무려 1168명이 몰려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한림풀에버’ 펜트하우스 전용 136㎡타입은 2가구 공급에 무려 686명이 모여들면서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펜트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와 가격 프리미엄까지 갖춘 만큼 새롭게 공급 예정인 펜트하우스 상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 예정인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관심을 모은다. 적은 물량으로 희소성이 높은 데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관심이 높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전용면적 62~104㎡, 지하 2층~지상 23층, C-3블록 6개 동 447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총 89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펜트하우스 및 테라스하우스, 3면 개방형 등 세대 별 특화 평면을 비롯해 블록별로 다양한 테마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이달 중 GS건설 ‘봉담자이 라피네’를 공급될 예정이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4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서 ‘호반써밋수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와 오피스텔 168호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 주택형은 전용면적 42~172㎡이며 전용 161㎡타입과 전용 172㎡타입이 각각 1가구씩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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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GS건설이 5월 경기 화성에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05㎡, 지하 4층~최고 35층·28개동·총 4034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 면적 105㎡타입(5가구)이 펜트하우스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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