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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화제 '스즈메의 문단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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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이 5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소설 '스즈메의 문단속'이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소설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지난주보다 판매가 상승해 종합 1위와의 격차도 좁혔다.


뒤를 이어 종합 3위는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가 차지했다. 정치사회 분야에서 이슈몰이를 하면서 43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성 독자층의 관심이 높았고, 그중에서도 60대 이상 남성 독자의 구매가 33.7%로 가장 높아 눈에 띄었다.

극장가 화제 '스즈메의 문단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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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는 출간과 함께 종합 14위로 진입했다. 세계적인 경제학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장하준 교수가 오래간만에 신작을 출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를 비롯해 '살 때, 팔 때, 벌 때', 'K 배터리 레볼루션' 등 한동안 주춤했던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가상승과 주식 투자 위기 등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경제 흐름 공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어른 독자들이 경제경영 분야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동화, 어린이만화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되면 단숨에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어린이 독자들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주에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과 함께 종합 6위로 진입했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등이 크게 순위가 상승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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