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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전기차 라인업 강화한 아우디, 고성능차 시장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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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 라인업 확장으로 국내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입지 강화

SUV·전기차 라인업 강화한 아우디, 고성능차 시장서 '인기' 더 뉴 아우디 SQ5 TF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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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아우디가 한국 자동차 시장의 고성능 모델 수요 증가에 발맞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전기차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업계의 주목 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아우디는 지난 2월 R8 V10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했다. 판매량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1만4711대에 달하며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 중이다.


아우디는 올해 하반기 SQ5, Q5 스포트백 등 Q5의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순수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 다양한 SUV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아우디 SQ5 TFSI’가 대표적인 신규 SUV 모델이다. 이 차량은 아우디의 대표적인 SUV인 Q5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차량으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스포츠카의 매력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 토크는 50.9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SUV·전기차 라인업 강화한 아우디, 고성능차 시장서 '인기'


지난 8월에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도 출시했다.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전기차 라인업 확장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출시했다.


두 모델은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 최고 속도 190km/h (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2일에는 ‘아우디 e-트론 5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에 각각 탑재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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