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부문 온라인 글로벌 컨퍼런스

HTDF 2021 개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형식의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이하 HTDF) 2021'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판매 및 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 및 사례, 상품 정보, 고객서비스 노하우 등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상공간을 활용해 각각의 콘텐츠를 체험토록 하는 한편, 영상자료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차 상용차를 '버추얼 서울'로 초대하는 콘셉트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글로벌 상용차 판매/서비스 인력이 서로의 경험 및 사례, 유익한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공유 플랫폼도 구현했다. 현대차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HTDF 2021에서 공유된 각종 콘텐츠를 상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면서 "상용차 파트너 간 네트워크를 재정비 해 향후 보다 정교하고 개선된 고객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