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00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4.28%)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올해 로드맵을 발표하며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공연 준비에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며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IBK투자증권은 리포트를 내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뱅의) 구체적인 일정 및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 달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Festival) 참석 이후 북미와 유럽, 동남아, 일본 등에서 약 100만명 규모(약 20회)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비몬스터(베몬)는 오는 5월 미니앨범, 6월 두번째 월드투어, 10월 정규앨범 일정을 공개했으며, 이번 투어는 북미를 넘어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로 지역이 확장될 예정"이라며 "트레저는 진행 중인 투어를 마친 후 6월 미니앨범, 하반기 유닛활동, 내년 다음 투어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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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빅뱅 월드투어 가정을 반영해 기존 대비 11.1%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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