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서 달집태우기·불꽃놀이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달 28일 오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제1·2야구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명의 구민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오후 3시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된 축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예술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어르신, 청소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병오년 한 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달집이 설치됐다. 주민들은 소원지를 달집에 걸고 함께 불을 붙이며 건강과 행복을 빌었고, 이어진 강강술래와 불꽃놀이가 안양천 밤하늘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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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달집에 담긴 모든 구민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양천구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양천구민이 행복한 2026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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