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곳 직접 찾아가 소통
군민과의 대화 성공적 마무리
전남 담양군이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직접 누비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6년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7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치며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군정 현안 공유를 넘어, 2025년에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 1857건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보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까지 건의사항 중 496건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1,204건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사업 타당성 부족 등으로 당장 추진이 어려운 157건에 대해서는 불가 사유와 향후 대안 및 검토 방향을 솔직하게 설명해 군민들의 깊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병원 동행 서비스 대상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인상 및 선정 기준 완화, 농작업 대행 추진, 메타세쿼이아 입장료 페이백 등 2026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알짜 정책들을 꼼꼼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담양군은 이번 대화 과정에서 쏟아진 추가 의견과 보완 사항 역시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챙길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