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위·ESG 인권경영·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3관왕… 박한길 회장 6년 연속 '존경받는 CEO'
애터미가 글로벌 조직문화 인증기관의 평가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단순 복지 경쟁을 넘어 조직 신뢰와 리더십, 인권경영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애터미는 GPTW 코리아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과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박한길 회장은 국내 최초로 6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GPTW)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조직 신뢰도, 자부심, 동료애,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애터미는 제도나 복지 수준을 넘어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삼는 경영 철학이 조직 전반에 정착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번 GPTW 경영 컨퍼런스에서는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Gen-Z가 이바지할 수 있는 리더의 메시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기업 사례 발표 세션에는 기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애터미가 참여해 조직문화 전략을 공유했다.
박 회장은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애터미의 핵심 가치가 이루어낸 혁신 경영'을 주제로 발표하며 "Gen-Z를 연구하거나 관리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사람 간 거리를 만든다"며 "문제는 세대가 아니라 조직의 관점"이라고 밝혔다.
애터미는 헬스장·수영장·체육관·골프장·승마시설 등으로 구성된 '건강의 운동장', 급여 1일 선지급·전 직원 법인카드 지급·자율좌석제 등을 운영하는 '신뢰의 운동장', 후츠파 정신과 아메바 조직을 내세운 '소통의 운동장' 등을 통해 신뢰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금 뜨는 뉴스
이번 시상에서는 개인 부문에서도 이현우 전무가 GPTW 파이오니어상, 박귀용 실장이 GPTW 혁신리더상, 김희연 팀장이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선정됐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